한국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감성구조는?
계명대, ‘한국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풍경과 감성구조’ 주제 국제학술대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0-31 17:13:23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1일부터 이틀간 성서캠퍼스 의양관에서 ‘제7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풍경과 감성구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문학과 영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석학은 물론 미국 예일대, 스탠포드대, 캐나다 맥길대, 일본 리쿄대, 동북대 등 해외에서도 학자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문학과 영화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세 단계로 전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첫째 날 기조강연에서 한국문학과 영화에 나타난 풍경과 감성구조의 주제를 개괄적으로 다루고, 기조강연 후에는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 심도 있는 연구들이 발표된다.
1분과에서는 식민지시대 아동문학과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 그리고 1960년대 신상옥 감독 영화 <상록수>가 다뤄지며, 둘째 날 2분과에서는 ‘아귀’로 표현되는 식민지 문학과 장철수 감독의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3분과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와 관련한 연구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모든 대회 참가자들이 대회기간 동안 발표된 연구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이윤갑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며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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