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연관 페스티벌·가족회사에 70명 채용 확정
교육용 기자재 및 장학금 기탁 약정… 산학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10-31 11:23:58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제2회 건양 산학연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산학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기업경영과 기술개발 및 실무자 교육에 도움을 주고, 기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처를 제공하며 상생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이뤄진 산학협력의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 개 가족기업이 참여한 ‘건양 기업인의 날’을 비롯해 학생 창업동아리와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각종 경진대회, 창업 및 취업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특히 45개 가족회사들이 70명의 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약속했으며, 삼성메디슨, 젬스메디컬, 현대유엔아이 등의 기업에서는 5억 원의 교육용 기자재를, 서천한산식품, ㈜미다스개발, 다비치안경체인, ㈜세명 등에서는 5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 약정이 이뤄졌다.
건양대 가족회사인 이새FnC의 정경아 대표는 “대학과 공동으로 한산모시 니트 디자인에 관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실습을 제공하며 돈독한 교류를 해왔는데 학생들의 실력과 성실한 모습에 신뢰가 쌓여 이번에 졸업예정자 2명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길 LINC사업단장은 “대학의 시스템을 산학친화형으로 개편하고 현장능력이 우수한 창의적 인재양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구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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