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학축제 “통일·치유음악회 초대합니다”

2013 건국인문주간, 시와 춤이 있는 치유의 음악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0-28 02:38:31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교수)은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하나로 10월 마지막 주 '2013 건국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음악회’와 ‘시와 춤이 있는 치유의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건국인문주간 행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문제를 환기시키고, 건국대병원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이미 6년 전부터 인문학으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문주간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해왔다.


‘소통·치유·통합의 통일음악회’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남북한 음악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남북의 전통 음악과 무용공연 등 통일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다.


‘행복한 통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통일음악회는 남북의 음악이 만나는 자리, 통일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 전통과 현대가 만나 소통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음악의 참맛과 북녘의 음악을 느끼면서 우리 시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북한예술단과 함께 하는 북녘의 노래와 무용 공연’으로 북녘의 노래, 남북이 함께 하는 겨레 민요, 북한의 전통무용인 <계절춤>, <물동이춤>, 아코디언 연주, 북한의 개량악기인 소해금 연주가 이어진다.


2부는 ‘소을 소리판의 전통문화 한마당’으로 신명나는 남도민요, 창극 <심청이 밥 빌러 가는 대목>, 소을 민혜성의 소리판 <흥보가>, 창극 <춘향가 中 어사상봉막>, 관객과 함께하는 민요한마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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