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생들이 뽑은 '베스트 티처'는 누구?
2013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 시상식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10-23 13:50:19
건국대는 23일 교내 행정관에서 ‘2013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베스트 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정임(영어영문학과), 전형연(커뮤니케이션학과), 민동기(경제학전공), 이소영(의상디자인전공), 이필하(텍스타일디자인전공), 김경남(소통·통섭교육원) 교수 등 6명이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연과학·공학·의학계열에서는 오중근(건축학부), 고준석(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김화중(융합신소재공학과), 고성은(수학과), 김동은(일반대학원 생명공학과)교수와 김대현(수의학과) 강사 등 6명이 우수 교·강사로 선정됐다.
건국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유병민)는 대학교육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학기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를 선정,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기존 8명을 선정하던 우수 교수·강사를 계열별로 2명씩 추가해 총 12명을 선정함으로써 학내 면학분위기 조성과 교육의 질적 개선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우수 교·강사로 선정된 상경대학 경제학전공 민동기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 시상 제도를 새로 정비한 2004년 이후 올해까지 10년간 4차례 베스트 티처로 선정되며 ‘4관왕'에 올랐다. 공학·의학·자연계열에서는 이과대학 수학과 고성은 교수가 3차례 우수 교·강사로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2005년 이후 2개 학기 연속 수상을 할 수 없는데다, 2회 우수 교강사로 선정된 후 5개 학기가 지나야 다시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눈길을 끈다.
민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뿐만 아니라 진로 등 여러 방면에서 진지한 태도를 갖도록 엄하게 지도하다보니 보니 오히려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학생들이 주는 고마운 상을 받게 돼 더없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여러 상 가운데 교수님들께서 가장 기분 좋게 받는 상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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