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시회 개최, 온라인 수화교육 시스템 눈길

장애인 시선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발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10-15 16:28:19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개발한 온라인 수화교육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교내에서 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구현된 작품 1200여 점이 전시된다.


그중 컴퓨터정보계열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팀은 '스마트 수화교육 시스템'을 전시한다. 이 시스템은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카메라(Kinect)로 수화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쉽게 수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화통역사를 파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수화통역사 실시간파견 관리시스템은 스마트 폰 또는 일반 PC를 이용해 손쉽게 수화 통역사를 센터로 요청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팀의 손경원 씨는 "기존에 개발된 관련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비장애인 중심이지만 사회적 소외 계층에 있는 장애인 시선에 맞춰 개발했다"며 "프로젝트 완성도를 더욱 높여 장애인 교육기관과 특수학교, 수화학원 등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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