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개 항구도시 대학들 부산으로 모인다

세계항구도시대학연맹(PUL) 연차회의 부경대서 열려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10-15 14:05:16

세계 항구도시에 있는 주요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항구와 도시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에서 세계항구도시대학연맹(Port-city Universities League, 이하 PUL)의 연차회의가 열린다.


지난 2006년 출범한 PUL은 세계 유일의 항구도시 대학 협의체다. 부경대는 지난해 3월 영국 런던 사우스햄튼대학에서 열린 PUL 연차회의에서 해양과학분야의 연구역량과 인프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차기 회의 개최지로 결정됐다.


부경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7차 회의에는 중국 상하이와 대련, 일본 요코하마, 영국 런던, 터키 이스탄불, 포르투갈 리스본, 인도 마드라스, 베트남 호치민, 한국 부산과 인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옵저버) 등 세계 9개국의 유명 항구도시에 위치한 11개 대학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경대 동원장보고관에서 'Green Port, Sustainable City(친환경 항구,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조선, 환경 및 자원, 물류 및 해양법, 생태도시 및 친환경 항구, 해양문화 및 관광, 해양과학기술 등 총 6개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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