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주)유코 김기태 사장·김기수 부사장에게 개척명예장

"한일 교류 앞장서며 경상대 발전에 기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3-10-04 09:04:30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주)유코 김기태 사장과 김기수 부사장에게 개척명예장을 수여했다.


개척명예장은 교육, 연구, 사회봉사, 재정확충, 위상제고 등의 분야에서 경상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경상대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척명예장을 받은 김기태 사장과 김기수 부사장은 김용해 (주)유코 회장의 자녀이자 현재 (주)유코를 이끌고 있는 전문경영인이다. 경북 청도 출신인 김용해 회장은 2007년 8월 교직원 학술연구와 학생들의 면학에 기여할 목적으로 3억 원을 출연,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용해 연구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김 회장은 해마다 1억~1억 5000만 원을 증자함으로써 현재 7억 7000만 원으로 재단 기본자산이 증가했다.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김기태 사장과 김기수 부사장은 김용해 회장님의 엄격하고 훌륭한 가정교육과 경영수업에 힘입어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또 고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오신 덕분에 재일교포 사회에서는 명망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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