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교육부 장관 "올해는 고등직업교육 새출발 원년"

한용수

hys@dhnews.co.kr | 2013-09-26 17:45:40

[2013 전문대 EXPO 개막]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6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 개막식 축사를 통해 "1979년에 전문대학이 출범했다면 2013년에는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무회의 참석으로 이날 행사에 나오지 않은 서 장관을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박백범 대학지원실장은 "전문대학 육성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문대학을 통해 핵심 전문직업인을 연간 15만명 씩 육성하고 전문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을 80% 이상으로 올리기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기홍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민주당),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 총장), 박백범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이 26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문대학! 미래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3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는 전문대학의 사회적 기여와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대학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국 105개 전문대학이 참가했으며, ▲전문대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할 수 있는 ‘전대미문관’(역사관) ▲전문대학의 직업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각 전문대학의 특징과 고등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알 수 있는 ‘대학 홍보관’ ▲각종 특별공연이 진행되는 ‘특별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26일~27일에는 전문대학 정책포럼 '직업교육과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이 열리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진로특강, 멘토강연(청춘, 스펙에 변명하지 마라),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퓨처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3시부터는 2014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설명회가 이어진다.


박람회 관련 세부정보는 공식 웹사이트(expo.kc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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