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이전 대학들 계획은?

을지대 미군 반환기지에 6000억 원대 대규모 민간자본 투입 첫 사례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9-25 14:11:31

▲중부대 =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들어설 중부대 고양캠퍼스는 총 26만 4000㎡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연구강의동 2개 동과 광장, 체육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을 갖춘 최첨단 그린캠퍼스로 조성된다. 22개 학과 입학정원 865명의 규모로 2015년 개교할 예정이다. IT계열, 공대계역, 방송계열, 일부 예체능계열 등 24개 학과가 이전할 계획이다.


▲예원예술대 = 양주시 은현면 11만 5000㎡에 캠퍼스를 조성한다. 애초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지연됐다. 연극코미디과, 귀금속과, 만화게임영상과, 미래공간디자인과 등 4개과 4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침례신학대 = 동두천 상패동 미군 반환 기지인 '캠프 님블' 대지에 캠퍼스를 조성한다. 부지 면적은 3만2000㎡으로 재학생 13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우선 1개 학부 학생 380명 규모로 개교한 뒤 2017년까지 4개 학부, 7개 전공(대학원 포함)을 개설할 방침이다.


▲동양대 = 반환을 앞두고 있는 동두천의 '캠프 캐슬'에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부대 반환 시기가 2016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시는 2014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개교를 목표로 캠프캐슬 11만㎡에 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전 학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입학정원은 학부생 400명, 대학원생 63명이다.


▲경동대 = 2014년 3월 6개 학과 300명의 신입생 선발을 시작으로 개교할 경동대 양주캠퍼스는 고암동 16만 2589㎡ 부지에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2020년까지 본관, 강의동, 기숙사 등 연차적으로 학사를 건립해 30만㎡(9만평)에 건축토목공학부(60명), 스포츠마케팅학과(40명), 유아교육과(40명), 경찰행정학과(90명) 등 6개 학과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을지대 = 2017년 개교를 목표로 반환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12만 3000㎡에 부속병원과 함께 건립된다. 반환 미군기지에 6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캠퍼스는 9만 7400㎡에 조성되며 보건의료·간호 계열 중심으로 강의동과 기숙사,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정원 2500명(입학정원 500명) 규모다. 부속병원은 경기북부 최대인 1028병상 규모로 2021년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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