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으로 배우는 사랑의 기술"
경상대 한귀은 교수,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펴내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9-25 13:30:55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한귀은 교수가 인문고전에서 배워야 할 사랑의 기술에 대한 책을 펴냈다.
한 교수가 이번에 펴낸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한빛비즈, 412쪽, 1만 5000원)는 첫사랑, 첫인상, 이야기, 구애, 밀당, 착한 여자, 언어 등 20가지 사랑의 키워드를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한 교수는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마누엘 푸의 ≪거미여인의 키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스탕달의 ≪적과 흑≫, 미겔 데 우나무노의 ≪안개≫,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캐츠비≫,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페터 한트케의 ≪왼손잡이 여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도스토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등 총 20권의 인문고전을 통해 책을 구성했다.
한 교수는 인문고전을 통해 사랑을 기술을 이야기해 주면서도 '인문고전 다시 읽기, 인문고전 새롭게 해석하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
한 교수는 "자신이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도 모르고 대중매체에서 학습한 사랑을 반복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고전을 통해 진짜 사랑의 기술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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