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아리들, 각종 대회서 잇따라 수상
동아리 개념서 영역 확대해 대외활동도 활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9-13 14:29:52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동아리 ‘동아검도회’는 지난달 24일 대구검도회 중앙도장에서 열린 ‘제23회 영남지역 대학 검도 동아리 연맹전’에서 개인전 남자부(전원철·기계공학과 2)와 여자부(조하리·경찰경호학과 1) 우승과 단체전 여자부 3위(김효은·생명과학과 1, 김륜경·식품영양학과 1, 조하리·경찰경호학과 1)라는 쾌거를 이뤘다.
동아검도회는 1989년 설립돼 지금까지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정수 동아검도회 회장는 “혼자가 아닌 모두의 땀이 모여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역사와 유서가 깊은 동아리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 ‘동아증권연구회’는 14년 동안 이어져온 주식 전문 동아리다.
최근 동아증권연구회는 ‘제2기 국민연금 대학생 동아리’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국민연금공단을 홍보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국민연금공단 입사 지원 시 혜택이 부여된다.
정다운(경영정보학과 3) 동아증권연구회 회장은 “동아증권연구회는 친목도모의 동아리 개념에서 한 층 더 진보해 회원 모두가 다양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팀의 발전은 물론 자신의 역량까지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아리는 지난 7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부산지역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아대 바둑동아리 ‘바둑사랑’은 지난달 전남 신안에 있는 이세돌 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에 참가해 중급부 8위(정명호·신소재물리학과 4), 유단자부 7위(정현도·전기공학과 4), 저급부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동아대에는 학술분과, 문예분과, 봉사분과, 종교분과, 체육분과 등으로 나눠진 중앙동아리와 단과대학 내 운영 중인 동아리 등 300여 개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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