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외국인 유학생 한마당 대잔치 열린다"

가천대, 2013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9-12 10:54:49

추석을 앞두고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로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유학생 축제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 열린다.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경인일보사와 공동주관으로 유학생 한마당 축제인 ‘2013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을 오는 13, 14일 양일간 가천대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 첫날에는 에어봉 릴레이, 파도타기 릴레이, 풍선탑 만들기 등이 식전행사로 진행되며 캉캉, 플라멩고 등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과 한국 전통공연이 오프닝 쇼로 펼쳐진다.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개막식에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참가자 모두 하나가 되는 의미로 대형그릇에 음식을 비비는 비빔밥 비비기 행사가 열린다. 오후 7시 부터는 유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세계국가기구 국제조정위원회 마베들 로렌스 무쉬와나(Mabedle Lawrence Mushwana · 남아프리카공화국인권위원장) 의장을 초청해 ‘ 내가 경험한 국내외 인권운동’ 을 주제로한 특강도 마련한다. 무쉬와나 인권위원장은 1974년부터 40여 년 간 변호사로, 정치운동가로 활약하며 감자 변호를 비롯한 인권운동에 앞장서 왔다.


둘째 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는 가위바위보, OX퀴즈, 농구시합 등이 열리고 메인무대에서는 한국어 실력과 모국의 다양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가요제가 개최된다. 세계문화 체험 존에는 각국의 전통악기, 악세서리, 공예품 등이 전시되며 포토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스트리트 매직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대기업과 대학의 홍보관 및 취업정보관이 개설돼 학생들에게 취업 및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상담실이 설치돼 국내체류기간 중 발생한 가정문제, 한국생활 적응문제, 인권 침해 등의 상담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학생 1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돕는 등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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