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군 글로벌 역량, 한국외대가 책임진다"
한국외대-공군, 외국어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9-11 10:20:28
한국외대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박철 총장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외국어 전문인력 양성과 재외무관 파견요원 사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화 되어가는 안보환경에 맞춰 대한민국 공군의 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MOU 체결에 따라 한국외대는 재외무관으로 선발된 공군 장교에 대해 한국외대의 전문 교수진을 활용한 해당국가 언어, 문화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공군 장병이 한국외대에서 주관하는 외국어시험(FLEX : Foreign Language EXamination) 응시료의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
공군도 2014학년도부터 한국외대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공군 장학생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4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박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외대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한 글로벌 세계 일류 공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 참모총장은 “미래 외국어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군과 대학기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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