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로스쿨, 국제인권 모의재판 4년 연속 수상
인권 관련 부문에서의 변론 실력 입증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9-10 15:35:13
한국인권재단이 주관하고 법무부와 주한미국대사관 등이 후원한 이번 모의재판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로스쿨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인권법 쟁점과 관련된 이슈를 변론을 통해 학습하고 이론 위주의 국제인권법 수업을 보완하는 실무대회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대회 주제는 '국제 입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관련 문제'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각 진정인(입양아동의 양부모)의 입장과 국가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변론했다.
총 8개팀을 뽑는 본선에서 전북대 '경청팀'(이지연·서자영·황진철 씨)이 최우수상을, '휴위터팀'(김유진·전도영·이예진 씨)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로스쿨 학생들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2개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거머쥐면서 인권 관련 부문의 변론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한편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주최 기관장상을 비롯해 부상으로 내년 스위스 제네바를 비롯한 국제인권기관을 참관할 수 있는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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