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 선정

가천대, 목포대와 함께 선정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9-10 11:47:32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올해 TOPIK 신규 지정지역을 수도권과 전북지역, 전남지역으로 한정한 가운데 지난 8월 14일까지 대학별로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험장 시설여건 및 TOPIK 시행의지 등의 세부평가를 거쳐 지난 4일 추가 신규 시행기관 3곳을 지정 발표했다.


지역별 선정대학은 전북지역의 원광대를 비롯해 경기지역에서 가천대, 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가 각각 지정됐다.


원광대 관계자는 "내년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 지역에서 시험을 보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타 대학의 외국인 학생들이 원광대에서 시험을 치르게 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TOPIK 시행기관 지정을 위한 평가는 수험생의 시험장 접근성, 적정인원 수용 여부, 듣기평가 시행이 가능한 교내 방송시설, 수험생 편의 제공 등 시험장 시설여건 13개 항목과 TOPIK 시행의지 7개 항목 등 총 20개 항목을 통해 평가되며 현장실사를 거쳐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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