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그리고 진주성, 잊혀져 온 과거 돌아보다”

경상대 박물관, 오는 13일 2013년 학술대회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9-10 11:13:43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박물관은 진주시와 함께 우리 고장 진주(晉州)에 대해 알아보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13일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진주의 강역 변화와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불과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경남의 중심고을이던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진행된 진주성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선초기의 진주성, 임진왜란 당시의 진주성의 모습을 다시 복원한다. 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선후기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종합 집성하여 분석하고, 진주성 내외의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후기 내외성으로 이루어진 진주성의 진면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학술발표에서는 ▲진주 고을의 성장과 근대도시로의 발전(김해영 경상대 교수) ▲시기별 진주강역과 하부조직의 변화(심혜영 경상대박물관 연구원) ▲고지도로 본 진주의 옛 모습(최원석 경상대 교수) ▲조선후기 진주성도(晉州城圖)의 비교분석(김준형 경상대 박물관장) ▲진주성도에 대한 미술사적 분석(김수현 경상대 교수) ▲고고학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진주성과 그 주변(하승철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6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경상대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물관은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에게 발표자료집과 진주성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브로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대 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학술대회 결과를 공유하는 패널전시회를 24일부터 27일까지(진주시청 1층 시청홀),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경상대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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