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온라인 한글 강의, 오세아니아로 전파
한글학교 협의회와 협약 체결해 해외 보급 촉진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9-05 16:32:52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학술‧문화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해외 보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오한협 소속 회원은 경희사이버대 학부 및 대학원 입학시 국제교류 장학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는 지난 2010년 화상스튜디오를 이용해 뉴질랜드 한국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화상강의 이후에도 경희사이버대는 해외 현지 한국어 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 한국어문화학과 개설, 유일한 한국학 관련 대학원 과정 운영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련 교육 활동을 오세아니아뿐만 아니라 베트남, 몽골, 필리핀의 자매대학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어문화학과 김지형 교수는 "경희사이버대는 한국학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 한국어 및 한국학 교육 확대와 한국문화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 뉴질랜드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지난 2010년 10월 출범한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는 현재 총 59개의 학교와 861명의 교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진행하는 등 오세아니아 지역 한국어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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