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레크리에이션센터 4일 개관

정주대학 RC모델 완성… 지역민들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9-04 09:40:14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의 새로운 복합 문화체육 공간인 ‘레크리에이션센터’(이하 렉센터)의 개관식이 4일 오전 11시 센터 3층 체육관 내에서 개최된다.

학생이 캠퍼스에 머물며 학업, 스포츠,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 ‘정주(定住) 교육형 대학’ 시스템인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림대는 이번 렉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케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시설은 지역민들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총장 식사 ▲학교법인 이사장 치사 ▲건설 관계자 감사패 수여 ▲개관테이프 커팅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림성심대학교 금승호 총장, 이면우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영일 춘천시의회의장, 정태섭 춘천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다.

렉센터는 연면적 8798.09㎡(2661.4평) 규모에 지하1층~지상4층으로 이뤄졌다. 1층에는 25m 5레인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스쿼시장 및 체력측정실이, 2층에는 헬스장과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가능한 60평 규모의 G.X Room이 마련돼 있다. 3층~4층에는 600석 규모의 실내 체육관이 들어섰다.

특히 수영장은 강원도 최초 해수풀 수영장으로 물에 오래 노출되어도 피부 트러블이 없고 모발, 수영복의 변색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웰빙 수영장으로 설계됐다. 실내 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6면) 등 자유운동은 물론 외부경기 유치가 가능한 시설로 꾸며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지하 200m의 지열을 이용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실내를 유지시켜주는 친환경적인 냉·난방시스템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건물내·외 조명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 친환경 건물로의 의지를 담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