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석좌교수로 임용

남덕우 기념사업회(가칭) 회장도 함께 맡아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9-03 14:32:45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사진)이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서강대는 2013년 9월 1일자로 김 국가미래연구원장을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석좌교수는 한국 최초로 기술경제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에 나선 학자로 1980~90년대 우리나라 산업정책 및 통상정책 수립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강대는 김 석좌교수가 이러한 오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제성장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해 온 점 등을 고려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석좌교수는 현재 서강대 경제학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덕우 기념사업회(가칭)”의 회장도 맡아, 남 전 총리가 남긴 업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발간사업도 진행하게 된다.


김 석좌교수는 서강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76년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11년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임용됐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장, 경상대 학장, 시장경제연구소 초대 소장, 기획관리실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대한상공회의소 자문위원,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 및 국가경쟁력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