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취업률, 나그룹 전국 2위

작년보다 7.5% p 상승 64.2% 기록… 대구경북 5개 대형대학 가운데 1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8-29 13:51:41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가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지속적인 취업 노력으로 취업률 ‘나’그룹(졸업자 2천명 이상 3천명 미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29일 발표된 교육부의 2013년 대학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가대는 64.2%의 취업률을 기록해 ‘나’그룹에 속한 전국 26개 대학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대가대는 재학생 1만 명 이상인 대구·경북의 5개 대형대학 가운데서 유일하게 60%를 넘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취업률 56.7%보다 7.5% 포인트나 상승한 점도 돋보인다.


전공별로 분석한 취업률에서도 전국 10위 안에 든 전공이 30개나 된다. 자동차공학(90.7%)과 예체능교육(67.6%)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본어·문학(74.1%), 스페인어·문학(76.0%), 수학(66.7%)이 각각 2위에 올랐고, 의료공학(92.3%), 문헌정보학(72.5%)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정치외교학 84.2%(4위), 러시아어·문학 68.4%(5위), 교육학 68.4%(5위), 사회교육 41.0%(5위), 의학 97.3%(6위), 금융·회계·세무학 72.4%(6위), 생명과학 68.6%(6위), 언어교육 55.6%(6위), 기전공학 80.0%(7위), 패션디자인 66.7%(7위), 가정관리학 70.8%(7위), 재활학 88.9%(8위), 광고·홍보학 63.4%(8위), 산업디자인 68.0%(9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예체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무용이 76.5%로 전국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작곡 69.2%(2위), 조형 63.6%(3위), 성악 46.7%(7위), 기악 40.4%(7위)의 순위가 높았다.


조용현 학생취업처장은 “교직원들이 교육중심대학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취업 캠페인을 통해 취업 붐을 조성하고, 취업현장에 적극 나선 것이 취업률 향상의 가장 큰 요인이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