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대학 총장 모여 동아시아 교육현안 논의
한국외대, 제5회 한·중 대학 총장 포럼 개최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8-28 13:51:57
한국과 중국의 대학 총장들이 모여 동아시아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는 오는 31일 교내 오바마홀에서 '제5회 한-중 대학 총장 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교육부와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외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32개 한국대학 총장 및 관계자 80여 명과 25개 중국대학 총장 및 관계자 7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사립대학총장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서남수 교육부 장관, 장신썬(Zhang Xinsen) 주한 중국대사, 서거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전북대 총장), 김준영 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성균관대 총장),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과 북경대, 복단대, 상해교통대, 중산대, 길림대, 중국인민대, 산동대, 북경사범대, 연변대 총장과 부총장 등이 주요 참석자다.
포럼은 '한중 새시대의 개막과 고등교육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중 대학의 협력방안 및 양국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대학 간 교류프로그램인 캠퍼스아시아(CAMPUS ASIA)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중 양국의 공동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 활성화와 학생 및 교수교환, 공동 교과과정 개발 등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 총장은 "지난 6월 말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열리는 첫 번째 포럼으로 의의가 크다"며 "중국 대학들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로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루 전인 30일 저녁에는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환영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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