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철도공사 1호 박사 배출
대전철도 차량정비단 화차부장 재직 중 부동산학 박사학위 취득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8-28 11:01:05
28일 목원대에 따르면 대학원 2013년도 전기 학위증 수여자 중 한국철도공사 대전철도 차량정비단 화차부장으로 재직 중인 고영선(52) 씨가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철도대학 기계과를 졸업한 고 박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차량 정비업무 전문가로 몸담아 왔다.
지난 2004년 기계사무관으로, 2006년에는 연구개발센터 연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대륙철도 및 남북철도, 운송대비 철도공사의 전략연구를 수행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대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고 박사는 주경야독으로 약 8년 만에 ‘고속철도(KTX) 개통이 대전역세권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부동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박사는 “박사학위 취득을 계기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진정한 부동산학 박사로서 거듭 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후배양성에도 매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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