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국 북경 폴리텍대학과 교류 협약 체결

'폴리텍대학 2년 수학·조선대 1년 어학연수' 이후 3학년으로 편입 시행 계획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8-23 17:05:10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중국 북경 폴리텍대학(총장 왕해평)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유학생 교류에 나선다.

박해천 조선대 부총장은 23일 이려평 북경 폴리텍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웅위 생물공학대학 부원장, 진홍화 교무부처장 등 방문단과 만나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조선대는 북경 폴리텍대학에서 2년 수학한 학생이 조선대에서 1년 어학연수하고 3학년으로 편입하는 2+1+2 교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북경 폴리텍대학에서는 현재 조선대 유학생 10명을 모집해 한국어반에서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 조선대로 유학할 계획이다.

1958년 북경시 소속 국립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설립된 북경 폴리텍대학은 북경 경제기술개발구내에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 학생 수는 1만 2000여 명, 교직원 수는 1200여 명에 달한다.

현재 기계공업대학, 자동차 공업대학, 자동화공업대학, 전기통신공업대학, 생물공업대학, 예술디자인대학, 경제관리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이 있으며 제조업, 고기술산업 및 현대 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10만여 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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