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어민교사 대진대서 실전감각 익힌다"
2013 하계 원어민 영어교사 사전연수 열려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8-21 16:49:10
대진대 교육연수원은 2013년도 전국 초·중·고 대상 하계 신규 원어민 영어교사 사전 연수를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박 9일 동안 교내에서 운영 중이다.
대진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서울 150명, 충북 56명, 강원 44명, 제주 30명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총 320명이 참가한다. 원어민 강사 대상 연수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다.
연수 프로그램은 신규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연수 수료 후 9월부터 전국 초·중·고의 각 급 학교 현장에 실전 배치돼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국 영어교육과정 이해 및 교수 능력 신장 ▲학교 환경 등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이해 ▲조기 적응 도모를 위한 생활 관련 서비스 제공 ▲원어민 영어교사로서의 역할 인식 및 자긍심 고취 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세부 연수 과정으로 영역별 교수학습법, 수업실습, 한국어 강좌, 한국 문화 이해,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태권도 수업과 경복궁, 남산 한옥마을 관람, 궁중 비빔밥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수생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원어민 교사 Peter Christie씨는 "모든 것이 새롭고 한국의 색깔을 하나하나 알아갈 생각에 매우 설렌다"면서 "이번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열정으로 배정 받은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aren Mabbutt씨는 "동양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진대 정문과 엄청나게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의 포천수도장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대진교육관과 컴퓨터 수업이 진행된 정보전산원 등 쾌적한 교육 시설, 운영진들의 매끄러운 진행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수 내내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명수 대진대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유치를 계기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교육연수원으로서 전문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원어민 교사 연수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최상의 교육 서비스와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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