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통해 열정과 도전정신 키워요"
전북대생 200여 명 9박 10일간 도내 271km 행군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8-14 15:32:03
국토대장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4일 오전 6시 교내 본부 앞 광장에 모였다. 특히 이날 서거석 총장은 정읍-고창-부안-새만금-군산-익산-완주로 이어지는 271Km의 대장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약 3시간 동안 함께 걸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학생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전북지역 곳곳으로 걸음걸음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각 시군 지역을 직접 걸으며 전북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박재홍(경영학부 4) 씨는 "대학생활에서 나태해진 나를 채찍질하고 도전정신을 실험해보기 위해 이번 대장정에 참여했다"며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지역 곳곳을 눈과 마음에 담고 나를 한 단계 더 키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걷는다는 행위에는 올바른 삶의 좌표를 찾기 위한 고행과 수련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얻는 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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