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안경광학과, 시리아 난민에게 밝은 빛 선사

김대현 교수 방학 이용한 레바논 봉사…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8-08 10:14:36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안경광학과 김대현 교수와 학과 동문회장인 조태식 씨가 지난 7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레바논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촌에서 안경검안경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레바논 봉사원정은 지난해 겨울 언론을 통해 시리아 난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접하게 되면서 학과 자체 캠페인(전단・공문) 등을 통해 주변의 지인들과 유관기관으로부터 동참을 이끌어냈다.

‘빛 사랑 나눔 운동’ 캠페인을 6개월 지속한 결과 김 교수는 동료교수들과 학과 동문, 재학생들의 도움을 통해 2400여 개의 안경을 기증받았다.

이 안경들은 학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수측정과 분류작업, 세척 공정, 레벨작업, 포장과정 등을 거쳐 시리아 난민들에게 밝은 빛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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