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사회복지과 '베낭메고 현장속으로'
10일간 '사회복지시설 무전봉사기행'
최창식
ccs@dhnews.co.kr | 2013-08-05 14:18:54
목원대(총장 김원배)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중돈)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배낭 메고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제9회 사회복지시설 무전(無錢)봉사기행’을 펼친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38명으로 구성된 ‘무전(無錢)봉사 기행단’은 5일(월) 오전 9시 인문대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달 14일(수)까지 총 9박 10일간의 무전봉사 여정에 돌입했다.
2005년 시작된 목원대 ‘무전봉사기행’은 기존의 대학생 국토순례모형과 사회복지시설 봉사모형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무전봉사단의 특징은, 이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간 동안 소요되는 교통비 등 최소한의 경비를 참여하는 학생들 각자가 선배나 지인들에게 후원을 받아 경비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4명(남녀 학생 각 2명)씩을 한조로 구성, 총 10개조로 편성된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38명이 각각 3개의 시설에서 2박 3일 동안 숙식하면서 시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인 복지시설에서는 기본 생활지원 서비스와 치매환자에 대한 간호는 물론 전문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의 케어활동 및 재활훈련 보조와 함께 장애별 특성에 맞는 전문재활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해 적용하게 된다.
학과장인 권중돈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만으론 농어촌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무전봉사활동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기가 준비된 사회복지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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