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스포츠단,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서 활약

금1, 은4, 동 1개 획득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8-05 13:57:00

▲오원종 선수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스포츠단(단장 김태형특수체육학과 교수)이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 금 1, 은 4, 동 1개 획득하며 한국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태권도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오원종 선수는 태권도 남자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겨루기 개인전 68㎏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의 신현우는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배드민턴 단식, 복식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유도 73kg급 정진웅 선수가 은메달을 배드민턴의 정선화는 오른쪽 무릅을 다쳐 고전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은 “이번 2013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을 대비해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장애를 뛰어 넘어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생 장애인 스포츠단인 나사렛대 스포츠단(2005년 창단)은 2013년 현재 15종목에서 3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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