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국내 최초 정훈병과 부사관 양성 학과 신설

3D입체영상과도 첫 신입생 모집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8-02 11:06:11

▲한국영상대가 육군 정훈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상제작 교육 모습.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국군 정훈병과 부사관 학과를 선보인다. 이 학과는 앞으로 국군의 홍보, 문화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중간 간부를 양성하게 된다.

2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2014학년도부터 미디어부사관과와 3D입체영상과를 신설,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육군본부 정훈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VJ과정, 영상편집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를 발판으로 미디어부사관과를 신설, 대학의 첨단 방송장비와 교육시스템을 통해 홍보역량과 영상제작능력 등 실무능력을 갖춘 부사관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3D입체영상과는 국가가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차세대 실감미디어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제작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됐다. 학과 커리큘럼으로는 기획, 연출, 3D촬영 및 편집, VFX 특수영상합성제작 등 입체영상제작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졸업 후에는 ▲3D입체영상콘텐츠 제작사 ▲영화제작사 ▲TV방송국 종사자 ▲광고홍보기획제작사 ▲교육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에 신설된 3D입체영상과와 미디어부사관과는 콘텐츠 제작 관련 우수 인재 발굴과 더불어 군의 홍보 인력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3D입체영상과(40명)와 미디어부사관과(40명)를 포함, 25개 학과의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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