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시입학정보]한양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3-07-25 14:31:29

“스마트 입시로 다이아몬드 인재 선발한다”

한양대학교는 학교 홍보에 치중한 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탈피해 ‘스마트 입시’를 주제로 2014학년도 수시 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 입시’는 입시의 중심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확하고 편리한 정보전달을 목표로 한다. 이는 ‘문턱은 낮게, 선택의 폭은 넓게, 평가는 엄정히’로 요약되는 한양대학교 입학처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다.


배영찬 한양대학교 입학처장은 “올해 입시의 방향을 수험생과 학부모 중심의 입시로 세우고 수요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항을 분석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경청해 ‘수요자 맞춤 스마트 입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정보 제공… 정보소외지역 없앤다


스마트 입시는 바쁜 일상과 수많은 정보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전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Smart 정보 전달’과 간편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Smart 전형 방법’으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한양 입학 플래너, △원 클릭 서비스, △내 손안의 입시 설명회, △스마트 수시 상담 카페, △Go Together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수험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형정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학과선택이다. 한양대학교는 △‘한양 입학 플래너 앱’을 개발해 학과정보와 전공 적성 테스트 기능을 담았다. 자신의 성적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학과를 추천해주는 모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방문하는 한양대학교 입학처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문의전화 분석 등 다각도 조사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원 클릭 페이지’를 구축했다.


실제 홈페이지 개편이후 전화 문의와 상담 건수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대규모 박람회나 고교 방문 등 많은 정보 전달 방법이 있지만 지방의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효과적으로 전형정보를 전달하기위한 전형별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 △‘내 손안의 입시 설명회’는 한양대학교의 모든 전형을 5분 내외로 촬영한 안내 영상으로 유투브를 통해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제작했다. 올 4월에 오픈한 이 영상들은 현재 6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 및 학부모 맞춤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수시 상담까페’가 8월 6일(화)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존의 대규모 설명회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입학,전공, 장학, 학사, 취업 등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고 싶은 전반적인 내용을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한양대학교는 상대적으로 입시정보에서 소외되는 지방 수험생들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온라인 화상 면접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6백 명 이상이 이용한 △‘Go-Together 온라인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어디서나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소서 작성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 지방 소재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수험생 건의사항 경청해 ‘Smart 전형 방법’ 구현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 것은 정보 전달 방법만이 아니다. 전형방법 부분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스마트한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해 발표한 최초 전형계획에 비해 수능최저기준을 대폭 완화시켜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수험생의 불안감은 덜어주고 논술, 면접 등의 핵심 전형요소를 통해 각 전형의 목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한양대학교 입학처의 기본 방향 중 하나인 ‘문턱은 낮게’를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기도 하다.


올해는 입학전형 제출서류를 간소화를 시작한다. ‘수시 6회 제한’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제출할 서류가 많고 복잡해 수험생과 고교 선생님들의 고충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류 제출에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미래인재 전형은 활동 증빙서류를 대폭 간소화했고 고교 일선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교사추천서 제출은 아예 폐지했다. 면접으로 학생의 다양한 영역을 평가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논술 관련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100%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한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의 모의논술고사 출제 과정에 일선 교사를 참여시켜 문제의 완성도와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부터 모의논술 응시생의 우수 답안을 공개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기존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전면 조정하고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자연, 인문, 상경계 최고 학과들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7학과’를 조성해 해당 학과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금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7학과는 △미래형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프트웨어전공’, △미래를 밝힐 에너지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하는 ‘에너지공학과’, △전자, 전기, 정보통신이 결합된 미래 자동차산업 전문가를 위한 ‘미래자동차공학과’, △경영·재무·금융·회계 등의 융합과정을 배우는 ‘파이낸스 경영학과’, △국가고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학문분야를 배울 수 있는 ‘정책학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한 변화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를 연구하는 ‘행정학과’로 구성된다.


해당 학과의 정시 합격자 전원에게 4년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수시 합격자는 자연계열은 4년 전액을,인문계열은 전형별 상위 50%에게 전액 지급한다. 그 외에도 해당학과 학생은 영어 특별교육 프로그램 참여, 산학협력기업 취업 연계, 한양대 석·박사과정 진학 시 장학생 우선선발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다이아몬드7 학과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