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대부고 희생학생 영결식, ‘학교장(葬)’으로 24일 거행

유가족, 장례위원, 교직원 및 학생, 교육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지역국회의원 등 참석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7-23 14:44:41

공주사대부고는 해양캠프 희생학생 5명의 영결식을 ‘학교장(葬)’으로 거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주사대부고 해양캠프 희생학생들의 빈소는 공주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돼 있고, 합동분향소인 공주사대부고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장례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공주대 서만철 총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7명과 장례위원 4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결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사대부고 운동장에서 유가족, 장례위원, 교직원 및 학생 등 외부인사와 교육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지역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고인들의 운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공주장례식장에서 출발해 영결식장인 공주사대부고에 10시에 도착한다.

식순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및 경위보고, 조사(장례위원장), 추도사(교육부장관, 충청남도지사, 교사 대표, 학생 대표),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유족, 장례위원장, 장례위원, 조문객 순), 유가족 대표 인사,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화장 및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후 11시 30경 화장장인 천안추모공원으로 출발해 오후 1시경 화장(1간 30분 소요 예정)한 후 장지인 천안공원 묘지로 이동(20분 소요)해 오후 3시경에 안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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