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MBA, 예일대와 복수학위제 시행
"국내 최정상의 MBA 프로그램 구축"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7-22 16:25:12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병도)이 예일대 경영대학(원) (Yale School of Management)과 복수학위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최근 일본 히토츠바시대와도 복수 학위 협정을 체결에 이어 예일대를 복수학위제 파트너로 추가하면서 국내 최정상의 MBA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 서울대는 이미 미국의 듀크대, 중국의 북경대, 프랑스 에섹대(ESSEC)와 다년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수학위제 시행으로 서울대 MBA 재학생들은 예일대 경영대학원의 MAM(Master of Advanced Management)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매해 3~4월 경 모집 전형을 거쳐 8월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9개월 정도의 정규교과 과정을 마친 뒤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학위 취득은 물론 예일대 차원의 경력개발서비스도 예일대 학생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장된다. 올해는 MBA 재학생 3명이 입학허가를 받아, 오는 가을학기에 복수학위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복수학위 협정 체결은 최근 예일대가 결성한 Global Network forAdvanced Management (약칭 GNAM)에 따른 것이다. 세계 20여개 국가의 비즈니스스쿨 협력 네트워크인 GNAM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2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유일하고 그 외 인시아드(INSEAD), 홍콩과학기술대(HKUST), 싱가포르국립대학(NUS), 런던정경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등 유수의 대학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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