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교비 지급 금액 환수키로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 협의 통해 결정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7-17 20:15:34

한성대학교(총장 강신일)가 교비에서 일부 부담한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총 17억 원을 환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수결정은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의 협의를 통해 전격 결정됐다.


한성대는 2012년 2월이후 교육부 지침에 따라 사학연금 개인부담금을 개인 급여에서 부담해오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외부감사를 통해 자금관리에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학연금 교비 지급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데 따라 과거 일부 부담한 금액을 환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강신일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학교가 대납했던 사학연금 개인부담금을 전액 환수하는 것에 뜻을 함께 했으며, 이번 결정이 사학이 보다 투명한 재정 관리를 하는데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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