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동아리 '한온' 12개국 대학생 초청 국제포럼 개최
17~19일 자연과학캠퍼스서 열려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7-17 13:59:05
성균관대학교 학생동아리 '한온'이 ‘한국의 매력, 멋, 장점’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미국, 중국 등 총 12개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
2011년 8월 1회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다른 주제와 형식으로 행사를 개최해 한온 국제포럼은 올해는 2박3일 캠프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한온'은 주인과 손님이 만나 인사 나눔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얼'분과 세션1에서는 김종택 한글학회회장이 ‘글자와 문명 그리고 한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한글, 먼 나라 이웃나라에 불시착하다’는 주제로 조별 토의시간이 마련된다. 세션2에서는 박정배 음식칼럼니스트와 명현지 쉐프가 ‘비빔밥이란 한국인에게 무엇인가’와 ‘글로벌 한식’을 주제로 강연을 한 후 한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예술'분과 세션1에서는 조셀린 클라크 배재대교수가 ‘국악에 매료된 외국인 이야기’를 주제로, 이인원 국악연구원장이 ‘국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신날새 해금연주가와 소나기프로젝트 장구 앙상블이 국악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세션2에서는 이인진 경기비엔날레 총감독이 ‘선이 있는 한국 전통도예’를 주제로, 한영순 한국도예교등학교장이 ‘동양 도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주형(수학과 2년) 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6개월 전부터 기획, 후원, 홍보에 이르기까지 모두 우리 손으로 직접 준비해냈다”며 “우리나라를 외국 친구들에게 제대로 알리며 소통과 문화교류를 활성화하자는 포럼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