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음악교육과, ‘제헌절 콘서트’ 열어
재능기부 콘서트로 지난 2월 '발렌타인 콘서트' 이어 두번째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7-16 18:04:03
시민들과 함께 제헌절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서 개최하는 ‘재능기부 콘서트’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광진교 8번가’ 공연장에서 직접 기획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개최,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헌절 콘서트에서는 성악(김선영, 현은혜)을 비롯해 피아노(김세령, 김희수, 심은별, 최지선), 마림바(차신은), 바이올린(강희진, 김소현, 김영호), 비올라(황영묵), 첼로(김로사, 김영수), 트럼펫(정민호), 클라리넷(김동휘) 등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유승공 교수와 이민정 교수의 지도아래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특히, 제헌절 기념 콘서트의 성격에 맞게 한국 가곡(동심초, 산유화 등)을 중점적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리베르탱고(Libertango)’,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도 연주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최지선씨는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학교 선후배들과 함께 ‘발렌타인 앙상블’이란 연주 모임을 만들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재능기부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경일 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어, 많은 분들에게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음악의 기쁨과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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