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최강 두 대학의 ‘진화하는 산학협력’ 주목

동명대-영산대, “부산 ‘핵심전략산업’ 함께 지원”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7-14 15:56:15

동명대학교와-영산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지역 기업을 위해 더욱 진화한 산학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부산의 핵심전략산업인 '기계부품소재산업'(기계,자동차,조선·해양시스템) 고도화를 한층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용장비활용, 시작품개발, 애로기술지원 등 공조에 발벗고 나선다.


동명대(총장 설동근)와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 오후 5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경남 기계부품사업 고도화 및 공용장비 활용 시너지 창출을 위한 LINC사업교류증진협약’을 체결한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최우수-우수 평가를 받은 동명대-영산대는 이를 통해 ▲동남권 기계부품산업분야 기업지원체계 공동 구축 ▲공용장비센터 지역간 공동 활용 ▲자동차기계부품관련 국제무상원조(ODA)사업 공동추진 ▲지역간 연계사업 유치 및 지원 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동명대 관계자는 "이는 지금까지 1개 대학만의 ‘개별적’ 산학협력에서 벗어나 2개의 대학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 핵심전략산업을 ‘융합적-중첩적’으로 지원한다는 큰 의미를 지녀, LINC사업 최우수-우수 대학간 공동협력의 신 모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과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산학협력 역량을 검증받은 대학들이 좁은 경쟁에서 벗어나, 더욱 폭넓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면서 “기계부품 등 분야의 기업과 대학이 윈윈(Win-Win)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최근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 선정으로 총 47억원(동남권 LINC사업 참여대학 중 최다)의 올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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