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조성윤 교수 ‘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 우수학술도서 선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7-11 13:53:23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인문대학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가 펴낸 ‘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도서출판 한울)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남묘호렌게쿄'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발생한 신흥 불교의 한 종파로 1930년 창가교육학회라는 이름으로 창설한 뒤 1964년에는 일본 최초의 종교 정당인 공명당을 결성했다.


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 등의 결과로 형성된 재일한국인 집단이 왜 일본의 신종교를 선택하게 됐는지와 재일한국인은 일본 사회에서 어떤 존재며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밝히고, 창가학회 재일한국인 신도들의 종교활동 양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학술도서에 800만 원을 지원,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ㆍ병영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교정시설 등 1000여 곳에 배포한다. 우수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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