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이지연·유효상 씨, 농아인올림픽 출전
탁구와 수영 종목 각각 출전
박초아
choa@dhnews.co.kr | 2013-07-10 13:19:35
농아인올림픽은 농아인들이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장애인올림픽과 따로 열리지만 4년에 한번씩 열리는 것은 동일하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이지연, 유효상 씨는 지난 6월 4일 이천에 위치한 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메달을 향해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탁구 여자 개인전,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에 참가하는 이지연 씨는 지난 2005년 호주 멜버른 대회때부터 참가해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이다. 유효상 씨는 자유형, 개인혼영, 접영, 혼계영, 계영 등 수영 5개 종목에 출전하며 이번이 첫 번째 도전이다. 유 씨는 박태환 선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노민상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나사렛대 특수체육학과를 졸업한 정진웅, 신현우·정선화 선수는 유도와 배드민턴에 각각 출전해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의 저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농아인올림픽대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흘 동안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에서 열린다. 90개 나라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10개 종목에서 69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목표는 종합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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