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경북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3-07-05 11:32:29
▲2013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225명(사립포함)합격-전국 최고 수준 합격률 달성 ▲2012년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2011, 12년 대형국책사업 3,343과제 유치, 교외연구비 2,636억 원 확보 ▲QS 아시아대학평가 교원당 논문 수 국내 5위 ▲취업률 2년 연속 지역거점국립대 1위(교과부 보도자료) ▲제47회 공인회계사 시험 26명 배출, 지역거점국립대학 중 1위 ▲행정학부 고시 합격생 100명 돌파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등 경북대학교의 위상은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레이저 응용 의료기기·첨단소재가공 산업기반구축 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친환경농업연구센터사업, 지역기술혁신사업,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국책사업들을 유치했습니다. 유전성 난청 유전자 발견, 유해한 황 성분 제거 소재 개발, 항패혈증 효과 입증 등 많은 연구 성과들이 SCI(급) 국제 저널에 게재됐으며 인문사회 기초학문육성 10년 대표성과에도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기초교육원을 설립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KNU Pre-star 프로그램, 학생경력관리시스템, 현장실습교육과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함양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47개국 310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국제교류 협정을 맺고 교수·학생의 상호교환, 공동연구 등의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EU-ICI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경북대학교는 더 큰 사람, 더 큰 세계, 더 큰 내일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더 큰 가능성이 있는 경북대학교에서 여러분의 열정을 펼쳐 보십시오. 경북대학교는 그런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합격수기 나 이렇게 합격했다
‘국어’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과목이다.
저는 초등학생 이후로 국어 선생님의 꿈을 꾸면서 미래의 교단에 설 저의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했습니다. 제가 국어 교사라는 확실한 목표를 잡은 만큼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방향으로 나의 꿈을 덧칠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국어’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1인 출판사를 통해 에세이집 ‘나는 고등학생이다’를 출간하고, 지역 아동 센터에서 교육 지도 봉사 등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는 ‘진실한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과도 같았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너무 섣부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 삼 년이라는 시간을 잘 견뎌내고 지금은 KNU인재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자신이 품은 꿈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 중요
지망학과와 관련된 정보를 자신이 품은 꿈과 잘 연결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국어교육과에 지원하면서 사범대학 앞에 놓여있는 비석의 문구를 잘 활용했습니다. ‘참 스승의 길’이라는 문구였는데, 고교생활 중에 경북대학교를 방문했을 때 눈여겨보았습니다. 그 문구를 보면서 어떤 교사가 되겠다는 저의 생각을 자기소개서에 솔직하게 썼고, 심층면접에서도 비석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받아 저의 삶에 비추어 대답했습니다. ‘닦고 닦아도 티끌이 남는다’는 구절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이 잘못한 행동 하나도 끝까지 관심을 두고 함께 고쳐나가야 하는 교사의 삶과 일맥상통할 것 같다는 저의 대답이 입학사정관님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정립하는 것이, 준비된 지원자의 가능성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때 질문은 모두 고등학교 학습 범위 안에”
자신에게 맞는 면접방법을 찾고, 꾸준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교육학과를 지망하는 친구와 함께 서로 면접관이 되어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친구와 저는 거울을 사용해서 눈을 많이 깜빡이거나 입술을 깨무는 등의 표정에서 고쳐야 할 점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카메라로 직접 자신의 전신을 동영상에 담아서 거슬리는 태도가 보이는지 수시로 점검했습니다. 면접연습에서 자신과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과 서로 힘을 합쳐 연습하는 것은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전공 관련 지식을 갖춘 학생을 원한다 하더라도 배우지도 않은 것을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면접 때 입학사정관님들께서 하시는 질문은 모두 고등학교 학습 범위 안에 있습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 관련 지식에 대한 질문은 관련 과목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저는 여러 국어 선생님들께 예상 질문을 제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국어 이론과 관련한 책을 추천받았는데,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전공 지식과 관련된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건축가의 꿈을 끊임없이 설계해 오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건축가를 꿈꿔왔습니다. 늘 건축학과에 들어가 건축가가 되어 어떤 삶을 살게 될지를 상상했고 그 꿈을 지키기 위해 공부했습니다. 막상 수시를 써야 할 때 작년 입학 성적보다 낮은 성적 때문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입학사정관제로 건축학과를 써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셔서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입학사정관전형 원서를 썼습니다. 솔직히 고등학교 3년 동안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사람도 합격이 쉽지 않다고 들었기에 리더십을 보여주는 반장, 부반장의 경험도 없고, 성실함과 봉사정신을 보여주는 꾸준한 봉사활동도 없고, 학생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는 성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제가 합격할 가능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던 제 생활기록부에는 3년 간 건축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온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무턱대고 건축 설계 사무소를 찾아가 진로를 탐색하고, 경북대 주최 전공체험에서 참여하여 건축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건축 관련 책들을 통해 건축가의 꿈을 끊임없이 설계해 온 소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활동이 있었습니다.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메모했던 내용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라”
자기소개서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 내가 앞으로 이 학과에 오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적어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막연히 생각만 해왔던 어떻게 살아갈지를 적는 건 힘이 들었습니다. 제가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메모했던 내용을 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앞으로 하게 될 공부를 조사하며 구체화했고,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차근차근 적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소중한 꿈이 있는 후배들에게
화려한 스펙과 좋은 성적이 없더라도 정말 간절하고 소중한 꿈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간절한 꿈은 정말로 이루어집니다. 꿈을 가진 많은 학생이 조금 모자란 성적 때문에 해보고 싶은 공부를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기보다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꿈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인정받아 대학에 합격하여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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