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상명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3-07-04 18:16:55

상명대학교는 고 계당 배상명 박사가 일제 강점기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영재육성을 위하여 1937년 설립한 상명고등기예학원이 모태가 되어 설립되었다. 1965년 상명여자사범대학이 출범한 이후 상명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결과 1999년 제1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 교육, 사회봉사 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대학교,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대학평가에서는 권역별 우수 교육중심 대학에 선정되었다. 현재 상명대학교는 7개 대학원 14개 단과대학, 71개 학과, 14,000여명의 학생과 13개 부속기관, 40개의 부설 연구기관, 4개 부설기관 및 4개의 부속학교를 지닌 명실상부한 고등교육의 전당으로 성장하여 상명의 창학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의 구현과 선구자적 대학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2012년도에 교육중심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런 만큼 상명대학교는 교육과정에 특별한 강점이 있다. 글로벌리더십을 지향하는 상명대학교에는 재학생들에게 열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매주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 명인, 성공CEO 등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비전, 미래를 위한 선택과 준비 그리고 생생한 현장체험까지 청취하는 글로벌리더특강, 명인특강, 성공학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특강은 이전의 대사특강이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으며, 2008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8개국의 주한외국대사가 참여했다. 또한 200여명의 명인과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들이 명인특강과 성공학특강에 참여하였으며, 이와 같은 특강 프로그램은 글로벌리더십 함양에 매진하고 있는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자리를 잡았다.상명대학교에서는 융합 교육을 위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T를 기반으로 융합학과 운영과 학문간 융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융복합학과의 경우 지적재산권학과(IT, 법, 경영, 기타), 에너지그리드학과(IT, 전기, 경영, 기타),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IT, 문화예술, 인문사회, 공학, 기타), 대학원 감성공학과(IT, 의학, 심리, 문화예술, 기타) 등이 대표적이며, 학문간 융합교육을 위해서는 8개의 연계전공(환경과학, 외식영영학, 스포츠경영학, 부동산학, 문화콘텐츠, 지리정보시스템, 미디어아트, 음악경영학)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개 이상의 학과가 공동운영하는 융합교과목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학문적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상명의 인재들이 세계의 지성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학문의 깊이를 채우고 폭을 넓힘으로써 세계적 안목과 수준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교환학생 프로그램, 특별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해외탐방단 프로그램, 방학중/학기중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상명대의 교육철학과 인재상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화가 급속하게 진전됨에 따라 국가 간 경계는 사라지고 글로벌 인력이동이 일상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업, 개인 모두에게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은 선택을 넘어선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명대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하여 자긍심과 청렴성 등 올바른 공직관을 갖춘 윤리적 인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담당분야 최고의 전문적 인재, 국제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4대 중점전략으로 설정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어학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과 더불어 폭넓은 교양과 깊이 있는 전문성, 과제 발견과 해결 능력, 팀워크와 리더십, 공공성 윤리관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9개 국가, 132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인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처를 확대 개편하여 대외협력팀, 국제학생지원팀, 외국인유학생취업진로팀, 외국인유학생상담센터를 설치하였고, 외국인유학생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인유학생 원스톱시스템 구축, 유학생 전담지도교수 지정, 버디시스템(외국인-내국인학생 일대일 매칭), 기숙사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이행사항으로 외국인유학생 상담실, 글로벌 라운지, 외국인학생 기숙사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내국인학생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영어강의를 확대하고, 외국어로만 대화하는 공간인 외국어마을을 설치하여 외국어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십), 해외봉사,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명대학교의 교육이념은 진리·정의·사랑을 바탕으로 문화창조와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상명대학교의 교육철학은 여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합격수기 나 이렇게 합격했다


진심과 노력 전공역량우수자전형
전공역량우수자전형 역사콘텐츠학과 김예지


‘긍정의 힘!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나의 신조이다. 나는 항상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었고 남들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학교선생님을 통해 입학사정관전형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내가 좋아해서 시작했던 동아리 활동이나 학급임원활동 등을 잘 정리하면 내게 유리한 전형일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그동안 활동했던 것들을 정리하는 한편, 이후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모든 활동들을 하나하나 기록해 두었다. 이런 기록들은 단순히 입시준비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나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과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질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 밖의 역사 공부
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를 즐겁게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먼저, 교내 역사탐방동아리인 ‘시나브로’의 회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우리고장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워하는 후배들을 포함하여 팀원들을 이끌면서 보람을 느꼈다. 탐방활동 후에는 보고서 정리도 잊지 않았다. ‘시나브로’ 활동은 그동안 다른 지역의 유명한 유적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던 것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후 지역 문화재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훌륭한 우리의 문화재를 좀 더 알고 홍보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박물관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안내데스크에서 일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박물관에 있는 백제시대 자료 및 유물을 미리 공부해서 알려 주기도 하였다. 역사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문화재에 관심을 갖던 중 ‘문화재법’이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방학 중 참가했던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최 모의국회에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에 관한 입법 청원안을 작성하고 청원 과정을 거치면서 문화재법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경험도 하였다.


또한 학급의 근현대사반장으로서 근현대사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특히 나의 도움으로 성적이 올랐다는 친구들을 보았을 때는 큰 보람도 느꼈다.


이렇듯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항상 역사와 함께였다. 나는 많은 경험을 통해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얻었고, 이 시간들은 미래의 나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영어교사를 꿈꾸며 전공역량우수자전형
전공역량우수자전형 영어교육과 이지호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던 나는 한창 고민이 많았던 중학교 시절, 나의 고민을 들어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나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우연히 영어 수업시간에 직접 수업을 진행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고, 나는 전날 새벽까지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하였다. 다음 날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를 향한 수십 개의 눈들을 바라보며 가르치는 것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영어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선생님이라는 꿈을 찾았지만, 처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었다. 그러나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지 계속 고민한 결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려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다른 큰 도시들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래서 영어와 관련된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 창업 발표대회나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교지편집부 활동 등 교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나를 더욱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고,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한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혹시나 다른 학생들에 비해 성적이 뒤처지지는 않을까’, ‘합격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컸다. 특히 내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았기에 이러한 두려움은 더욱 컸던 것 같다. 물론 공부 시간과 성적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업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과 여러 대회를 준비하는 것 등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습동아리나 영어토론동아리, 논술 동아리 등을 통해서 오히려 학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었고 특히 전공과 관련된 활동은 영어에 보다 흥미를 가지게 해주었던 것 같다. 또한 교지편집부나 기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칫 힘들고 지루할 수 있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다 더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대학에 입학하고, 남들보다 먼저 합격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한 번뿐인 학창시절을 더 보람차고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한다. 자기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성실하게 임한다면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