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전남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3-07-04 17:31:09

지난 6월 9일,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는 ‘제2의 개교’를 선언하고 새로운 도약을 천명했다. 지병문 총장은 “새로운 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전남대학교를 건설하고,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창조적 학문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학생이 가고 싶어 하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전남대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학생 만족도 ‘국립대학 1위’…장학금·복지 부문 ‘매우 만족’


전남대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학교다. 지난 4월 중앙일보 평가에 따르면 전남대의 만족도지수 71.10으로 국립대학 중 1위다. 전국 대학 순위도 6위로 지난해 24위에서 무려 18단계나 뛰어올랐다. 지난 3월 전남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신입생과 재학생 실태조사에서도 신입생 10명 중 7명(71.4%)이 “전남대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재학생은 10명 중 6명(61.7%)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의 주된 요인은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전남대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데 이어 2012년부터 2년째 등록금을 인하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학생 기준으로 올해 1학기 인문사회계열 등록금은 1,729,000원, 자연계열은 2,060,000원, 공학계열은 2,230,000원, 예능계열은 2,296,000원이다. 이는 국립 S대의 58% 수준이며, 사립 Y대의 40%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2012년 기준 1,307만원으로 거점국립대학 최고의 수준이다. 또한 장학금 지급액
도 2012년 573억원으로 2008년에 비해 두 배로 늘고, 기숙사 수용률도 20.1%로 서울 주요 사립대 평균치인 12.6%보다 훨씬 높아 장학금·복지 부문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취업률 제고 위해 전담조직 ‘융합인재교육원’ 설립


전남대는 지난해 12월 지병문 총장이 취임한 이후 취업 전담조직인 융합인재교육원을 새로 설립했다.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취업경쟁력을 갖추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단과 대학별로 학문의 특성을 고려해 이에 맞는 진로 설계와 취업지도를 해주기 위해 취업 업무를 전담하는 CM(Career Manager) 조교를 전면 배치했다.


교수와 학생이 가장 많이 만나는 대학


전남대는 교수와 학생이 가장 많이 만나는 대학이다. 교수와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운영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4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 1학기에도 전체 교수의 44%, 전체 학생의 33%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을 돕는 ‘이뭣고-교학상장’을 비롯해 교수-학생 독서 토론 공동체 ‘다독다독(多讀多督)’, 협력학습모임 ‘아하! 학습공동체’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책읽기 운동 및 텃밭가꾸기, 교육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전남대의 ‘열린 소통’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고 있다. 전남대는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범시민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전남대는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은 물론 공통된 문화적 체험과 지역공동체의 정
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 일부를 지역민들에게 ‘텃밭’으로 제공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도 시작했다. 또한 전남대는 사회통합 실현의 일환으로 교수·입학사정관·학부생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취약계층 고교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올바른 진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진학-학습 연계형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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