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입학사정관전형]전북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3-07-04 17:31:09
전북대학교는 학생들을 잘 가르쳐 세계를 이끌 큰 사람으로 길러내고,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교육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논문(SCI논문) 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전국 200개 대학 중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ACE대학), 세계 500개 대학 과학기술 논문의 질적 수준 평가한 ‘라이덴 랭킹’ 국내 종합대학 3위, 그리고 학생들이 평가한 대학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 취업 역량 평가 ‘학생 경력개발 지원’ 전국 1위 등을 차지하며 연구와 교육, 학생 취업 역량을 두루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더 타임스와 톰슨로이터의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6위에 올랐고,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5년 연속 순위 상승 및 3년 연속 주목할 대학 선정 등 타 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호남과 영남 주요 거점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그 성과에서도 최우수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연구비 수주액 지역종합대학 중 전국 1위에 이어 산학협력 수입금 전국 8위에 오르는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전국 Top10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합격수기 나 이렇게 합격했다
‘이렇게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나의 꿈을 찾고 성공할 수 있을까?’ 온갖 걱정과 생각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입시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기도 하고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친구들과 대학에 대해 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수능으로 평가받지 않고 입학사정관제로 저의 잠재능력과 가능성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여러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를 살펴보던 중 전북에서 명문인 전북대학교의 입학사정관 전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타 대학들 입학사정관 전형과는 다르게 전북대는 입학사정관실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을 위해 추수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꾸준히 멘토링을 하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명문대인 전북대라면 저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저의 길을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화학공학부에 들어가기 위해 전북대에 가리라 마음먹은 고2때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여 내신을 관리하고 교내 화학경시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화학공학부에 들어가기에는 턱없이 낮은 내신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내신점수를 높였고 자기소개서는 화학공학부에 들어가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였고 어떤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겨우 1단계 합격을 하여 심층면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시 1차 전형의 면접을 앞두고는 틈틈이 신문을 보며 사회문제에 대해 알고 지난해의 면접내용을 보며 느낀 제 생각을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서 말해보며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며 좀 더 깊이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문제나 이슈들에 대해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심층면접때 제 생각에 확신을 갖고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발걸음으로 결국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겠어’, ‘스펙좋은 사람들만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지원하겠지. 스펙도 없는 내가 어떻게 합격하겠어’라는 생각을 버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내가 할 수 있다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꿈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해 외국어와 수리에 신경을 쓰기도 했습니다. 비록 결과가 속에 품었던 독기와 노력에 따른 것들에 비하면 좋게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자기 만족감을 느꼈고, 적극적인 학교임원·학교봉사·중국학생들과의 교류탐방과 같은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기소개서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 확실히 해야 할 것들은 있습니다. 내가 지망하는 대학에 붙겠다는 포부와 의지는 강한데 글 쓰는 방법을 모르겠다든지,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삶의 배경들에 대해 거짓된 말로 꾸며나가는 식의 글을 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의 경우 읽는 사람들마다 주관적 마인드가 다르므로 자기소개서에는 100점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무조건 잘 써야만 한다는 생각과 집착을 버리며, 꾸며지고 만들어진 가상된 배경들을 만드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지원자의 살아왔던 환경과 그 환경을 통해 얻어진 인성과 성품에 의해 만들어진 실제배경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 경험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쓰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여야 할 점은 자기소개서는 한번에 써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해보고,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추구했던 각 문항에 관한 글이 (자기소개서와) 일치하는지를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는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았지만 혹시 작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흐름을 잘 깨닫지 못할 때에는 선생님께 요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수능을 마치고 일주일 뒤 곧바로 진행되는 면접을 위해 지원한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학과소개란을 프린트해서 학과소개와 학과 관련 자격증을 꼼꼼하게 읽어갔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처음에 해야 할 인사모습과 인사말·소개를 준비하고, 발음연습도 꼬박꼬박했습니다. 긴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면접 질문을 생각해서 면접하는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좀더 철저하게 준비를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후배 여러분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준비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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