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세계한민족포럼 협력기관으로 참여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협력과 도전 주제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25 18:07:41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캐나다 밴쿠버 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에서 24~25일 열린 ‘세계한민족포럼’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정전 60주년과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모두 6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10여 개 국의 남북문제 및 외교분야 학자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분단 한반도의 과제),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아시아-태평양의 불운한 과거를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바꾸어나가자),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평화협력 공존의 공동체 모델 구축), 에반스(Evans J. R) 미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아태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 등이 나섰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이번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25일 열린 ‘아태시대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세션을 독자적으로 구성했다.
송 총장은 지난 24일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으로의 접근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며 “한국학을 비롯한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대한 학술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 총장은 포럼에 참석한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존 헵번 부총장과 만나 양교 간 긴밀한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적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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