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약 체결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24 18:17:51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가 오는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한국외대는 24일 한국외대 이덕선 회의실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국외대 터키어과 6명은 오는 9월 터키로 파견된다.


이들은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통·번역을 지원하고 엑스포를 홍보하는 '엑스포 유니브 프렌즈(EXPO Univ. Friends)'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외대는 '한국-터키 문학 심포지엄'과 '한국-터키 문화·산업발전 포럼'을 주관하며 관련 전문가와 글로벌 역량을 엑스포에 투입하게 된다.


김관용 조직위원장은 "어렵게 성사된 국가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터키어 등 글로벌 언어와 문화의 최고 대학인 한국외대 참여로 행사 준비와 진행이 더욱 순조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철 총장도 "민간 문화교류는 타지역과의 정치와 경제 교류의 초석"이라며 "한국외대는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일원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5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경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해군본부) 등 18개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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