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제여름학교, '글로벌 강의실' 개강
세계 유수 대학 교수, 학생들 전남대 찾아 4주간 과정 참여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6-24 15:59:43
글로벌 우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남대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 2013)가 24일 개강했다.
올해로 5회째인 국제여름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들을 초청해 강의, 문화체험 등을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다국적 네트워킹을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국제여름학교는 오는 7월 18일까지 4주간의 과정(15개 강좌)으로 진행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UCLA·캘리포니아주립대학,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과학아카데미, 리투아니아 샤울라이대학, 말레이시아 사인스말레이시아대학 등 4개국 10개 대학에서 10명의 교수가 강의를 위해 전남대를 방문했다.
12개국 22개 대학의 학생 92명은 국제여름학교 수업을 듣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국내 타 대학 학생 450여 명도 참가했다.
특히 미국 미주리대학 데이비드 웨버(David Webber) 교수(담당 교과목: 공공정책)와 전남대 강태구 교수(담당 교과목 국제경영)는 5년째 강의를 맡고 있다. 전남대 동문으로 미국 콜럼버스주립대학에서 재직하고 있는 전경선 교수(담당 교과목: 영미문화교육)와 미국 UCLA대학의 로버트 달란드(Robert Daland) 교수(담당 교과목: 영어음성학)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대를 찾았다.
전남대 국제여름학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한국전통문화체험 및 남도답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업 중간 직접 한국음식을 만들고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예절을 배우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김영만 전남대 국제협력본부장은 "국제여름학교는 전남대 안에서 이뤄지는 고급 해외연수로 학문과 지식탐구는 물론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 및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여름학교의 규모가 커지고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대학들이 벤치마킹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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