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3 원양승선 실습 출항식' 개최
30일 동안 일본, 중국 방문해 해기사로서의 자질 갖춰
김준환
kjh@dhnews.co.kr | 2013-06-21 17:20:25
이날 행사에는 채정룡 총장, 이정열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해 해양생산학과 및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 관련 학과 학생 50여 명, 승무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습에서 해양생산학과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3·4학년 학생들은 2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30일 동안 원양해역에서 어업, 운용학, 전파항해, 지문항해, 천문항해, 해사법규 등 그동안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갖춘다. 내연기관운전, 배관 및 밸브, 보조기관, 해상오염 방지 장치, 냉각기, 공조기, 양화기 등 선내 기기를 직접 운전하거나 취급하면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역량도 갖춘다.
실습은 군산-후쿠오카-천진-대련-군산을 연결하는 1680마일 해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천진·대련에서 기항해 수·해양대학 및 연구시설, 관련 기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해양실습선인 해림호는 전장 70m, 선폭 12m, 국제톤수 1424 톤에 달한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선박운항과 기관 운전에 대한 실무지식을 숙지하고 실기습득으로 기술개발 능력을 함양해 해기사(어선 3급 항해사, 3급 기관사)의 면허요건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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