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세계적 수준 5개 학과 키운다”

건국대, 생명공학 물리학 등 5개 선도 연구분야 육성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20 10:47:31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기계공학, 수의학, 물리학(양자상 및 소자), 생명공학(특성화 학부), 부동산학 등 5개 학문 및 전공 분야를 연구부문 선도학문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한다.

건국대 ‘대학특성화위원회’(위원장 송희영 총장)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양성, 사회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 등을 목적으로 선도 학문분야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도 학문분야'는 첨단 신기술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분야, 경쟁우위 확보 분야 위주로 학과별 논문·연구 성과와 기술력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건국대는 향후 연간 1억 8000만 원씩 4년간 연구비를 지원하고 신임교원 우선 충원, 연구인력 증원,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투입 등 순차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학과는 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의 행·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집중화’ ▲선도학문 분야 간의 협력 및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연계화’ ▲내외부의 경쟁을 통해 경쟁대학 사이에서 비교우위를 선점하는 ‘선도화’▲영어전용 전공교육과정 개발 등 교육과정 및 교육지원 시스템의 ‘국제화’ 등 4개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건국대는 연구부문에 이어 교육부문에서도 교육과정 혁신과 학과 발전계획 등을 검토·평가해 선도학문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익 건국대 기획조정처장은 “세계 수준의 특성화 브랜드로 육성될 PRIDE Leading Group은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는 건국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선의의 경쟁 환경 조성, 자발적 교육혁신 실시, 핵심분야 특성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대학 전체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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