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따라 인기 상승하는 동국대 썸머스쿨

세계 각국서 300여 명 참가… 7월 1일 개강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19 11:46:03

한국 영화와 한국 불교, 문화유산 등 한류 컨텐츠로 꾸며진 동국대학교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이 해외 대학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동국대학교 국제화추진단(단장 김인재)에 따르면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동국대 인터내셔널 썸머스쿨(Dongguk Internaional Summer School)’에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영미·유럽권과 홍콩, 인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지역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4주간 열리는 이번 썸머스쿨은 2주씩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불교, 마케팅, 영화, 뉴미디어, 한류 등 총 10개 강좌가 개설된다.


교수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의 런던대학(University of London), 사우스햄튼대학(Uniersity of Southampton), 미국의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 뉴멕시코대학(University of New Mexico) 등에서 온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불교관련 강좌에는 불교학 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런던대학의 데미언 키온(Damien Keown) 교수가 참여한다.


동국대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은 동국대의 강점인 영화영상학과 불교학이 특성화 되어 있어 특히 해외대학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영화와 한류 관련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돼 해외 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동국대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동국대 인터내셔널 썸머스쿨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익한 강좌를 들으면서, 동시에 템플스테이, DMZ 투어, 난타 공연 관람, 야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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