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유학생 취업지원 나선다
건국대 등 5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중국 현지 취업박람회 개최
부미현
bmh@dhnews.co.kr | 2013-06-13 10:32:00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오는 7월 2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국내 대학들과 함께 ‘2013년 중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수한 중국인유학생들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유학생 개인의 취업과 한국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동시에 지원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한양대, 호서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이번 행사를 주최하며, 인앤사, 북경주양과기유한공사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중한국문화원,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중국본사,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LG CNS 등 제조, 금 융, 서비스, IT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기업 42곳이 참석해, 약 330여명의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의철 건국대 국제협력처장은 “대부분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에게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아 취업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업들은 중국 관련 사업을 확장하면서 우수한 인재가 확보가 절실한 상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학생은 좋은 일자리를 찾고 중국 진출 기업은 좋은 인재를 얻는 등 윈-윈(WIN-WIN)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국대의 경우 지난해 10월에도 교내 새천년관에서 중국인 유학생 3000여 명, 국내 24개 주요 기업이 참가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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