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하면 65세까지 2강좌 배정"

강원대, 전임교원 명예퇴직 활성화 방안 마련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3-06-11 16:53:13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전임교원 명예퇴직 활성화를 위해 퇴직 교원에게 65세까지 강의를 일부 배정하는 지침을 마련하기로 눈길을 끈다.


강원대는 지난 10일 교무회의를 통해 '전임교원 명예퇴직자 예우에 관한 지침'을 제정하고 전임교원이 명예퇴직을 하게 되면 정년퇴직 기한인 65세까지 대학에서 2강좌를 강의할 수 있도록 했다. 65세 이후에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1강좌는 계속 담당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이번에 지침을 이미 명예 퇴직한 교원에게도 소급적용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퇴직교원들이 대학에서 강좌를 하면서 부담 없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강용옥 교무처장은 “이번 지침 제정으로 명예퇴직이 활성화 되면, 교수를 꿈꾸는 많은 젊은 학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조직 활성화와 연구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강원대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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